기사입력 2011.10.06 14:18 / 기사수정 2011.10.06 14: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UFO로 추정되는 발광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수십 개의 발광체가 떠다니는 모습을 UFO 추적 전문 촬영가인 허준 씨가 촬영했다고 한국 UFO 조사분석센터가 6일 주장했다.
허 씨는 3일 오후 3시20분부터 광화문에서 UFO 대기촬영을 시도하던 중 광화문 교보빌딩 건물 위 상공에서 둥글 진주알 형태의 발광체 무리를 발견, 약 15분가량을 촬영했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서종한 소장은 "촬영 위치, 발광체 출현 방향, 카메라 촬영 각도, 바람의 방향 및 세기,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 유무 등을 알아봤다"면서 "분석 결과 이 발광체가 매우 높은 고도에 뜬 UFO 무리가 비행하는 장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서 소장은 "풍선일 경우 약 5분 정도가 지나면 새까만 점으로 보이면서 시야에서 사라지지만, 이 발광체는 10분이 지나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빛을 발산했다"고 말해 UFO일 가능성에 신빙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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