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13:28 / 기사수정 2011.09.17 14:18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가 남자 100m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17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 리그 14차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6의 기록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볼트는 팀 동료인 아사파 포웰(29, 자메이카)가 수립한 올 시즌 최고 기록인 9초78을 넘어섰다. 또한, 2008년 9월, 이 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한 9초77을 0.01초 앞당기면서 대회 신기록도 새롭게 작성했다.
볼트는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챌린지 대회에서 9초85의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말에 대구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지만 시즌 최고 기록을 연거푸 갱신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이 대회를 앞둔 볼트는 "올해 안에 세계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겠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세계 기록인 9초5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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