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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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우연히 만난 팬들, 피곤 절어 챙겨드리지 못해" 후회

기사입력 2024.04.29 08:47 / 기사수정 2024.04.29 08: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28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에 "여름 같던 오늘 매주 늘 그렇듯 아이들과 외출 꼭 필수는 우리-엄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연히 만나는 인친들 관심이분들 피곤에 늘 절어서 제대로 챙겨드리지도 못하는데 오늘 미네로 화이바 음료 전해받고 또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집에 와서 애들 씻기고 정신 차려보니 좀 더 관심이분들 반갑게 맞이해드릴 걸 작은 후회가 남아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애들 데리고 다니는 당분간은 까꿍 반갑게 인사는 못해드려도 내 마음은 알아주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지혜는 아이들과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다. 이지혜는 따뜻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운영 중이다. 

사진=이지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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