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8:50
연예

'한대음 올해의 음반' 빈지노, 'Lemon'(Demo) 깜짝 무료 공개

기사입력 2024.03.03 07:2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빈지노가 'Lemon (Demo)'를 무료로 공개했다.

최근 빈지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노비츠키'의 수록곡인 'Lemon (Demo)'를 무료로 깜짝 공개했다. 이는 '2024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이하 한대음) 수상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 데모 버전은 작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던 음원으로, 그는 SNS 라이브를 통해 '한대음' 수상 소감을 전하며 이를 업로드했다.



'Lemon'이 수록된 앨범 '노비츠키'는 지난해 7월 3일 발매됐으며,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판 47,000장이 판매됐다. 그리고 발매 후 20시간 40분 만에 멜론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 멜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26번째이자 힙합 아티스트로는 최고 기록이다.

한편, 빈지노는 정규 2집 앨범 '노비츠키'로 '한대음'에서 '올해의 음반'을 수상했다. 힙합 음반이 '한대음'에서 '올해의 음반'을 받은 건 이센스의 'The Anecdote' 이후 8년 만이다. 이와 함께 그는 '한대음'에서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에서도 상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24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음반' 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 BEASTS AND NATIVES ALIKE,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