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정 구타 논란, 한-일 네티즌 반응 달라 파장 예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일본 방송에서 구타 논란에 휩싸인 미녀 파이터 임수정이 격분하며 재대결을 요청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일본 TBS 예능 프로그램 '불꽃체육회 TV 슛 복싱대결2'에 출연한 임수정은 일본인 남성 코미디언 3명과 맞붙는 어이없는 맞대결을 벌였다.
임수정은 이날 녹화에 앞서 "무릎 부상인 상황이다"라고 밝혔지만 방송사 측은 "괜찮다. 어차피 쇼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의 미녀 파이터로 소개된 임수정은 이벤트 경기로 알고 있었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난데없는 하이킥을 당하며 '구타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방송이 나간 뒤 임수정은 모 매체를 통해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은 "큰 부담 없이 방송 출연에 응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지 몰랐다"며 "방송에서도 말했듯 제대로 준비해서 다시 맞붙고 싶다. 일본 코미디언 세 명이든, 한 명이든 상관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아무리 프로 선수여도 남자 3명은 심하지 않았나", "무차별 공격 너무 심했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진 것에 대한 변명이다", "동의하고 한 것 아니냐", "결국 지고 나니 말이 바꼈다"라는 등의 반응이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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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수정 ⓒ T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