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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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2024년은 더 많이 소통하는 해 만들고파"

기사입력 2023.12.26 07:4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왁스가 올 한 해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왁스의 2023년 한 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일기예보의 히트곡 '인형의 꿈'(1996)을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왁스는 리메이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워낙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고, 저의 최애곡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쿠스틱한 노래와 담백함이 특징이라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 콘셉트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트렌디하면서 무겁지 않은 편곡으로 색다른 감성을 표현했다. 더불어 힘을 주지 않으면서도 감정과 느낌을 잘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보컬이 특징이다.

왁스는 "'끝사랑'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리메이크곡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왁스. 그는 지난 11월 단독 콘서트 'WAX x 23'를 개최했다. 왁스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서 소극장에서 진행했다"라며 "기대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박찬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왁스는 "2023년은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만든 해"라며 "2024년은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더 많이 소통하는 해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왁스은 "SNS를 통해서 많은 분의 응원을 보며 감동도 받고 힘도 얻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애정 있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왁스의 '인형의 꿈'은 지난 12일 발매됐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펀한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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