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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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유재석 감동 문자 공개 "우리는 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1.07.12 18:01 / 기사수정 2011.07.12 18:0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보낸 감동의 문자 메시지가 화제다.

지난 11일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유재석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끈끈한 정을 드러냈다.

이날 노홍철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가 부른 '말하는대로'를 선곡하며 "조정 연습하다 왔는데 재석이 형에게 문자가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다.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대로. 파이팅 스파르타"라며 문자내용을 공개했다.

또 노홍철은 "손은 다 까졌지만 좋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 사람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말 신난다"며 "여러분도 느꼈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것 하세요"라고 모두를 응원했다.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재석, 최고의 MC다", "무한도전 영원하라", "정말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길 하하 정준하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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