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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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부부 동반 여행 제안에 분노한 사연 "우리가 미쳤냐"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10.24 21:28 / 기사수정 2023.10.24 21:2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유세윤이 '독박투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깔깔포맨'으로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돌싱포맨'과 환장의 케미를 뽐냈다.

김준호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예능 '독박투어'를 촬영 중이었다.

이상민은 "독박투어에서는 실제 사비를 쓰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돈들이 어디 있다고 사비를 쓰냐"고 반박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형 눈빛에 벌써 무시가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탁재훈이 "돈 다 떨어지면 그만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장동민은 "실제로 돈을 많이 쓰긴 한다"고 인정했다.



깔깔포맨은 이상민이 "사비 쓰면서까지 집을 나오고 싶냐"고 묻자 침묵으로 일관했다. 탁재훈은 "결혼한 자식들이. 너네 속셈을 다 안다"고 비난했다.

이상민은 "독박투어 하고 얼굴들이 폈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친한 사람들끼리 가다 보니 진짜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이 "와이프는 따라가면 안 되냐"고 묻자, 유세윤은 "실제로 제작진이 제안을 했다. '우리가 미쳤어요? 우리가 이걸 왜 하는데!'라고 폭발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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