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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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유럽의 맹주다'…프나틱, GAM 상대로 완승 [롤드컵]

기사입력 2023.10.20 18:16 / 기사수정 2023.10.20 18:2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4경기에서 프나틱 승리를 거뒀다.

20일 오후 서울 강서 KBS 아레나에서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네 번째 경기는 프나틱과 GAM의 대결로 진행됐다. 

선취점을 딴 팀은 GAM. 그들은 초반부터 프나틱을 거칠게 압박하며 유의미한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첫 드래곤도 성공적으로 획득.

하지만 프나틱도 그냥 당하고만 있진 않았고, 바텀 교전에서 승리해 킬을 따냈다. 상대가 치고 있던 전령도 성공적으로 강탈.

킬을 주고받으면서 혈전을 대결을 펼친 두 팀. 13분 기준 양 팀 도합 12킬을 기록했다. 1분에 1킬이 나온 것.

이러한 혈전 속에서 좀 더 웃은 건 프나틱. 드래곤도 획득했고,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킬 포인트도 균형을 맞췄다.

이후 흐름은 완전히 프나틱에게 넘어갔다. 19분 기준 킬 스코어는 프나틱 10 대 GAM 6이 됐고, 공격적인 팀으로 유명한 GAM은 방어와 반격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그나마도 완벽하게 방어하지 못해 킬 포인트와 바론 버프를 내준 GAM. 프나틱은 그런 그들을 계속 밀어붙여 20분 중반대에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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