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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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이서진 손절?…"염정아 언니랑 '삼시세끼' 하고파" 고백 (뉴욕뉴욕2)

기사입력 2023.10.14 05:5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정유미가 이서진 앞에서 염정아와의 촬영 욕심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EP.6 | 뉴욕 여행 막바지! 정유미의 쇼핑쇼핑부터 부동산 투어까지 l 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서진의 뉴욕뉴욕2'(이하 '뉴욕뉴욕2') 코너 영상으로, 배우 이서진과 정유미가 출연했다.

정유미가 이서진에게 "할리우드 스타들 아는 사람 없냐"고 묻자, 그는 "한국 스타도 모르는데 내가 할리우드 스타를 어떻게 아니, 한국 스타 너 하나 알아 지금"이라고 답했다.



이어 "너 이제 앞으로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기로 했어"라고 말해 정유미를 당황하게 했다. 미국에서 '삼시세끼'를 찍으면 정유미도 나올 거라고.

옆에 있던 나영석 PD는 "'형 누구랑 갈 거야? 그랬더니 '누구랑 갈지는 모르겠는데 유미는 무조건 데려가야지'"라고 전했다.

이에 정유미는 "조금 딴 얘긴데 정아 언니 편 봤거든요, '나불나불"이라며 "나 정아 언니랑 한번 해보고 싶어"라고 선언했다. "오빠랑 다르게, 여자 편 한다면"이라고 말을 덧붙였지만, 나영석은 "유미는 정아 쪽으로 넘어간대 이서진하고는 손절한대"라며 모함했다.

이어서 이서진에게 함께 여행 갈 사람을 묻기도.



내일 메츠 경기 표가 생긴다면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셋 중 누구를 데려갈 거냐고 묻자, 이서진은 "당연히 얘(정유미)를 데리고 가야지"라고 빠르게 대답했다.

정유미와 나영석 중에는 누구를 데려갈 거냐는 질문에도 "당연히 유미 데리고 가지"라고 빠르게 대답했다.

이에 나영석은 두 손을 꼭 모으고 기대하려 했으나 너무 빠르게 대답했다며 투정. 이서진은 "얘(나영석)는 스포츠 이런 거 관심도 없어"라며 이유를 밝혔다.

다음 질문은 놀이공원을 같이 갈 사람으로 나영석 대 정유미. 이서진은 이번에도 정유미를 택하며 "얘(나영석)는 아무것도 탈 줄 아는 게 없는데 왜 데려가?"라고 반문했다.

나영석은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일본 가는 비행기 표 2장에 방을 따로 잡는다면 누구를 데려가겠냐는 것. 나영석과 정유미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유미는 워낙에 일본을 많이 안다"며 "그러면 영석이를 데리고 가야지, 얘는 일본을 잘 모르잖아"라고 이유까지 함께 밝혔다.

이에 나영석이 "돈가스도 사줄 고야?"라며 애교를 부리자, 이서진은 눈으로 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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