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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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소울, 다리 부상 투혼 "무대 의지 강해"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3.10.05 14:44 / 기사수정 2023.10.05 14: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소울이 다리 부상에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빛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지난 4일 피원하모니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소울 다리 부상 관련 안내" 공지를 남겼다. 

FNC는 먼저 소울의 상태에 대해 "대퇴사두근 염증 진단을 받은 후 통원 치료를 했고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호전되는 중"이라 밝혔다. 

이어 "일상적인 활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 격한 운동과 무리한 동작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향후 소울의 활동 계획과 관련 FNC는 "소울과 앞으로 남은 투어 일정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 무대에 서고자 하는 소울의 강한 의지로 전문의와 협의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투어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리 부상 상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출 중 일부가 변경되어 회복 전까지 소울은 앉아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 알렸다. 

한편 소울이 속한 피원하모니는 'P1ustage H : P1ONEER'로 올해 미국, 캐나다,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등 총 37개 도시를 돌며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이달 21일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오프라인 팬미팅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IN TAIPEI 공연 전 P1Harmony 소울 다리 부상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IN SYDNEY 사전 팬 이벤트(Soundcheck) 중 소울이 다리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에 즉시 내원하였습니다.

소울은 '대퇴사두근 염증' 진단을 받은 후 통원 치료를 하였고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호전되는 중입니다.일상적인 활동에는 문제가 없으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격한 운동과 무리한 동작은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앞으로 남은 투어 일정 관련해 아티스트와 충분한 대화를 나눴고 무대에 서고자 하는 소울의 강한 의지로 전문의와 협의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리 부상 상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출 중 일부가 변경되어 회복 전까지 소울은 앉아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추후 소울의 건강 회복 경과 및 결정되는 사항에 변동이 있다면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당사는 소울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FNC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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