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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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장녀' 남보라 "자녀 계획 4명, 많으면 부담스러워"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9.22 21:04 / 기사수정 2023.09.22 21: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편스토랑' 남보라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22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13남매 K 장녀 남보라가 출연한다. 

남보라는 대가족의 장녀인 만큼 "기본이 10인분이다. 손버릇이 10인분에 맞춰져 있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두부 4모, 돼지고기 1.6kg, 부추 2단, 만두피 100장을 사왔다.

남보라는 "어릴 때 기억이 다같이 옹기종이 모여 큰 대야에 만두를 빚었다. 시판 만두가 잘 나오지만 우리는 항상 만두를 빚었다. 식구가 많아 5알만 먹어도 75알이다. 100개는 한끼면 끝나는 양이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만두 100개 만들기를 시작했다.

무만두를 즐겨먹는다는 남보라는 "무를 넣으면 먹었을 때 속이 편안하고 부담 없고 소화도 잘된다"라고 말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과거 최대 만두 500개까지 빚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남보라가 "만두 누가 제일 잘 빚었냐"라고 묻자 "너는 못 하는 게 없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32분만에 만두 100개를 만들었다. 남은 만두소로 동그랑땡을 만들었다. 깔끔하고 시원한 무만둣국까지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이틀 만에 만두를 먹었다. 늦으면 못 먹는다. 선착순이다"라며 가족들이 만두를 맛있게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MC 붐은 "결혼하면 다복하게 많이 낳고 싶냐"라고 물었다.

남보라는 "내가 엄청 많은 형제 속에서 자라서 솔직히 많은 건 조금 부담스럽고 그래도 한 명 정도? 적당히 4명"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보건복지부에서 상을 드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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