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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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대상' 송혜교 소감에 임지연·김히어라→엄정화 총출동

기사입력 2023.07.21 06: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다시 한 번 대상 소감을 밝힌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했다.

20일 송혜교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상의 영예를 안은 송혜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감격한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연예계 동료들도 송혜교의 대상 소식에 한걸음 뛰어왔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너무나 축하해! 계속될 너..♥",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너무너무 축하해! 계속 이어질 혜교를 응원하고 기다려~^^", 모델 신현지는 "너무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했던 배우들도 축하를 건넸다. 임지연은 "울 언니 축하해요", 김히어라는 "사랑해요", 박성훈은 "추카추카"라며 각자의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극 중 송혜교는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가해자를 향한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으로 활약했다. 

무대에 오른 송혜교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런 자리가 이젠 저한테 없을 거 같다. 그래서 처음으로 제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셀프 칭찬을 더해 감동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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