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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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 리베란테, '팬텀싱어4' 최종 우승…팬텀키즈→상금 2억 [종합]

기사입력 2023.06.03 00:13 / 기사수정 2023.06.03 00:1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리베란테가 제 4대 팬텀싱어가 됐다.

전현무는 최종 결과 발표에 앞서 "지난 주 결승 1차전 점수 30%와 일주일 간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 점수 10%, 생방송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 60%를 합산 해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자투표는 약 33만 건이 들어왔고, 유효 콜은 약 29만 건이다"라며 영어 이름이나 오타 등 잘못 된 형식은 제했음을 알렸다.



제일 먼저 3위가 공개됐다. 3위는 크레즐이 차지했다. 이들은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겠다. 정말 좋은 친구들 만난 것 같아서 좋다"며 울먹였다.



이어 2위는 포르테나가 차지했다. 포르테나는 "저희가 역사는 짧지만 미래는 길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평생 노래하겠다", "이 자리까지 온 것도 감사한데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만의 하모니로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며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1위는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춘 리베란테로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리베란테는 "예상 못했다. 이렇게 역전할 수 있었던 건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도 있지만 앞으로 저희 음악을 기대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 계속 노래하며 살겠다"며 울먹였다.

특히 팬텀키즈 노현우는 "'팬텀싱어' 보고 성악을 시작했고, 오랫동안 갈고닦고 많은 도전을 한 후 팬텀싱어가 꼭 되어야지 생각했다"며 뜻깊은 성악의 시작을 회상했다.

그는 "'팬텀싱어'만을 바라보고 음악 인생을 살았다. '팬텀키즈' 타이틀을 달고 (우승해)믿기지가 않는다.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리베란테는 "귀한 경험으로 담아두고 더 열심히 노래하고 이 좋은 꿈에서 깨지 않기 위해 노래하며 평생 살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4대 팬텀싱어 리베란테에게는 팬텀싱어를 상징하는 황금마스크와 상금 2억 원이 전달됐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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