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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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광수 메이크오버, 이도현 됐네 "외모의 힘 막강해"

기사입력 2023.04.03 19:14 / 기사수정 2023.04.03 19: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3기 광수가 확 달라졌다.

지난 2일 이미지메이커스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 솔로 13기 광수님의 메이크오버 스토리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나는 솔로 13기 신스틸러 광수님의 특별한 매력을 찾아가는 과정. 이미지 메이커스 멤버들이 출동해 하나하나 찾아보았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 속 광수는 후드 티셔츠를 입고 수수하게 등장했다. 광수는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한번 더 느낀 건 외모가 주는 힘이 정말 막강하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혹시나 내가 개과천선해 외모관리를 시작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메이크오버에 임한 이유를 밝혔다.

13기 광수는 "게으른 말인데 외모적으로 큰 욕심이 없다. 머리카락만 자동으로 관리가 됐으면 한다. 그거 말고 딱히 욕심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13기 광수는 살짝 올라간 눈매와 강한 턱선을 가졌다. 눈썹 틀이 흐릿해 눈매가 강조해 개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약한 눈썹 틀을 보완해줄 라운드 스퀘어 프레임안경을 착용하고 관자놀이가 넓지 않게 보이도록 헤어를 바꾸기로 했다. 



키 185cm라는 장점을 살렸다. 피부를 다운시키는 어두운 컬러의 옷 대신 라이트톤의 부드러운 컬러감과 탁색을 조화시켰다. 마른 편이기 때문에 장식이 없는 옷 대신 처지지 않는 소재에 카라나 포켓이 있는 디자인으로 체형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13기 광수는 나중에 여자친구나 애인이 에어컨을 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에어컨을 틀고 안 틀고는 너무나 쉽게 타협할 수 있는 거다. 그냥 틀면 된다. 전혀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안 된다"라며 방송 속 에어컨 발언을 해명했다.

이어 "자신만의 일을 사랑하고 잘하면서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에 반한다. 의외로 약간 허당미가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 내가 채워줄 구석이 있으면 사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난 코딩 천재가 아니라 코딩을 좋아하는 사람일뿐이다. 코딩 천재로 받아들이는 건 부담스럽다. 주변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바랐다.

13기 광수는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이다. 1989년생이고,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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