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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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한혜진 채용→'시모 폭행' 황정민 변호…"맞고소 할 것" (신성한, 이혼)

기사입력 2023.03.12 22:59 / 기사수정 2023.03.12 22:5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변호를 위해 거짓말을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박애란(황정민 분)의 변호를 맡는 신성한(조승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부터 신성한을 찾아온 이서진은 "미안하다"라며 "사람들이 다 저를 알아보는 것 같으니 아르바이트를 못 하겠다. 그렇다고 여기에 이력서 들고 온 건 아닌 건데... 당황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제 이력서 다시 가져가려고 한다"며 사과했다. 이에 신성한은 괜찮다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말을 마친 이서진이 떠나려는 찰나, 고객들이 찾아왔다. 이서진을 알아보는 고객들에 당황하던 신성한은 "역시 이서진씨와 우리 사무장님이랑 호흡이 잘 맞을 줄 알았다"며 "그럼 두 분 바로 업무 시작하시라"며 상담이 있다고 떠났다.

이에 이서진은 장형근(김성균)에게 "업무 시작 맞죠?"라며 확인한 뒤 능청스럽게 바로 일을 시작했다.



신성한은 박애란(황정민)의 변호를 맡았다. 

박애란은 "어머니가 고소를 하신다더라. 진단서를 끊으셨더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두근거려서 우울증 약도 소용없다"고 털어놓았다. 박애란이 우울증으로 3년을 병원을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성한은 "저희도 맞고소 하시죠"라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할 거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러면서 "박애란님은 시어머니를 때린 적이 없다. 시어머니가 분에 못 이겨서 애란님을 밀친 건데, 힘이 부쳐서 혼자 뒤로 넘어지신 거다. 근데 동네에는 시어머니 때린 며느리라고 소문이 싹 퍼질 테니까, 우리는 그걸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한다는 거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애란은 거짓말이라고 머뭇거렸지만, 신성한은 "그럼 그 건물, 시어머니 거라고 우기는 거짓말 아니에요?"라며 회유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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