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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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오유진, 류현경 과거 시절 연기 '눈도장'

기사입력 2023.02.08 10: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롤리' 오유진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유진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는 과거 시절 진승희(류현경) 역을 맡고 있다.

진승희는 모친 이유신(길해연)에게 쌍둥이 진승호(이민재)가 김재은(정이주)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거짓말을 전해들었다. 이를 그대로 믿은 진승희는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면서 전개되는 스토리의 특성을 풍부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쌍둥이 형제를 잃은 슬픔과 죄책감, 분노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묵직하게 드러냈다.

오유진은 진승희 역의 과거 시절 서사를 그려내는 회상에만 등장한다. 그럼에도 캐릭터에 녹아든 표현력으로 극에 긴장을 더했다.

'트롤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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