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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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하, '유세풍2' 합류…김상경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31 17: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조수하가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수하가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수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종영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은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픔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매회 행복 처방전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1일 첫 방송된 시즌2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스토리와 인물의 등장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수하는 극 중 모화각 기녀 춘월 역으로 출연한다. 춘월은 소락현의 새 현령 안학수(백성철 분)와 그의 횡포에 골치를 앓는 계지한(김상경)과 얽히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조수하는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 ‘당신은 모르실거야’, ‘결혼’, 뮤지컬 ‘호프만의 이야기’, ‘상하이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으며,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이후 영화 ‘소녀의 세계(18년)’, ‘café 푸른여인(19년)’, ‘균(21년)’, ‘공기살인(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등 무대를 넘어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조수하가 ‘유세풍2’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국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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