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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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물 안에서', 베를린영화제 초청…4년 연속

기사입력 2023.01.23 22:4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상수 감독 신작 '물 안에서'가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23일(현지시각) 제73회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인카운터스 부문 진출작 16편을 발표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 안에서'(In Water)는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이름을 올렸다.

'물 안에서'는 배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이 출연하고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은 '주목할만한 시선'처럼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2020년 신설됐다.

한편,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6일 개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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