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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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절친' 이민정 영화 보다 폭풍눈물…"여주가 너라서 뿌듯"

기사입력 2023.01.03 11:19 / 기사수정 2023.01.03 11:19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1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민정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3일 "#영화 스위치 시사회 나들이~~ 감동 쓰나미 당하고 눈물 쏟다가 박장대소 연발하다가 영화 끝나고 불켜 지니까 민망쓰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영화 '스위치' 시사회 이후 이민정, 이정현, 오윤아와 함께 뒤풀이 자리를 즐기고 있다.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과 그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백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이어 "이런 영화 기다렸나보다….자극적이지 않지만 내 맘 같은 영화…여주가 민정이라서 더 뿌듯한 영화^^ 권상우가 문고리 잡는 순간 그냥 고개 떨구고 내 식구 생각나서 찡한 영화ㅜㅜ"라며 지난 2012년 '원더풀 라디오'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민정의 열연을 극찬했다. 
 
훈훈함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친분에 누리꾼들은 "와 민정 님이랑 지영 님 친목 보기 좋아요", "스위치 봐야 하는 이유가 생겼어요. 언니가 감동하셨다니 저도 보고 한번 감동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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