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얼굴 천재 인정?…"거울 볼 때 잘생겼다고 생각"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잘생긴 얼굴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27일 유튜브 하퍼스 바자 코리아 채널에는 '박보검과 친해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보검은 매력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잘생겼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는 눈, 코, 입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저의 장점은 잘 먹고, 잘 웃고, 잘 잔다. 반대로 단점은 너무 많이 먹는다. 그리고 촬영할 때 너무 많이 웃어서 NG를 가끔씩 낼 때가 있다. 세 번째는 잠들기 전에 누워서 휴대폰을 한다. 그러다 한번 떨어뜨리면 아프다. 눈도 나빠지니까 새해부터는 고치는 습관으로 만들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을 때 브이로그, ASMR, 먹방 중 가장 자신 있는 콘텐츠는 무엇이냐고 묻자 박보검은 "다 자신 있다"고 답했다. 

박보검은 "브이로그도 가는 곳곳마다 제가 잘 담아서 편집하고 싶은데 편집하는 게 너무 어렵다. 먹방은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 만든다면 브이로그를 병행한 먹방을 하고 싶다. 근데 ASMR은 너무 작게 얘기하니까 보시는 분들이 답답하실 것 같다"며 브이로그와 먹방을 선택했다. 

박보검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 "사실 유튜브를 잘 안 본다. 다들 프리미엄 쓰셔서 광고 없이 보시는데 저는 광고를 다 본다. 최근에 입 짧은 햇님의 먹방을 봤는데 보면서 '나도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보검은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으로 "그때그때 다르다. 오늘은 '어? 안 부었네, 어? 잘생겼는데'였다. 촬영 전날에는 우유 한 잔 마시고 잔다. 그럼 다음날 붓기가 없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유튜브 '하퍼스 바자 코리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