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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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시X추사랑, 서바이벌 MVP·명사수 등극...'운동 선수 DNA' 인증 (이젠 날 따라와)[종합]

기사입력 2022.11.19 00:19 / 기사수정 2022.11.19 00:1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재시와 추사랑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MVP와 명사수에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이종혁 부자, 추성훈 부녀, 이동국 부녀, 윤민수 부자의 제주도 여행이 계속됐다.

윤후는 아빠즈가 20대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아빠즈 회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아빠즈와 함께 무동력 그래비팅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향했던 것.

따라와 패밀리는 2인승 카트에 올랐다. 카트에 추사랑과 함께 나란히 오른 추성훈은 "네가 크면 진짜 차를 사 달라고 하겠지?"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출발에 앞서 빠르게 나가는 팁을 물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 부녀와 이동국 부녀는 카트 경기에서까지 운동 선수 특유의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종혁은 스파르타식으로 이준수를 몰아붙이며 윤민수 부자와의 격차를 벌렸다.

결승선을 통과한 이재시는 "나 완전 빨랐지?"라고 우쭐했고, 이동국은 "재시 운전 잘하네"라고 인정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추사랑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이동국 부녀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빠즈의 번외 경기도 이어졌다.

이종혁과 함께 출발한 추성훈은 출발이 늦어졌지만 이를 악물고 추격해 역전에 성공, 다시 역전당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며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아빠즈 팀의 1위는 예상을 깨고 추성훈이 차지했다. 4위는 윤민수였다.



따라와 패밀리는 레이싱에 이어 서바이벌 게임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놀라운 집중력과 날랜 움직임으로 에이스에 등극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움직임이 빨랐다. 그런 걸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이준수도 은밀하고 재빠르게 뒤를 노렸지만, "장전이 안 돼 있어!"라고 당황하며 허당미를 뽐냈다. 이준수는 사격에 열중하던 윤후의 뒤를 노려 명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동국 부녀도 환상의 팀플레이로 이종혁은 물론, 이준수까지 수세에 몰아넣으며 "넌 나한테 안 된다"며 활약했다.

서바이벌 게임이 끝나자 아빠즈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엄청 재밌다"고 감탄했고, 이종혁도 "땀 났다"고 인정했다.

서바이벌 MVP는 24킬을 달성한 이재시였다. 최고의 명중률을 달성한 사람은 추사랑이었다.

이동국은 야심차게 스크린 축구에 도전했지만 노 골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도전한 이종혁이 골에 성공하자, 이동국은 다시 한번 게임에 도전해 3차 시도 끝에 마침내 성공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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