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28 15:12 / 기사수정 2022.07.28 15:1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 딸 지온 양과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선 가운데, 절친 이효리와 만남을 가졌다.
28일 오전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헤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에 '저희는 제주 가서 이러구 놀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의 한 아득한 독채 숙소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휴가 즐기기에 나섰다.

둘째 날에는 한 카페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와 만나 시간을 가졌는데, 윤혜진은 "여기 찍으시면 안 된다. 지금 왓씨티비에 나올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촬영을 막으려 했지만, 이상순은 오히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윤혜진은 이효리에 대해 "제주도에 있는 제 유일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는 "원래 효리는 안 찍으려고 그랬는데 효리가 또 자기 이용해 먹으라고 찍으라고 (한다)"면서 "저런 배려를 왜 하는 거예요"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도 요즘에 약간 ‘서울체크인’ 끝나고 관심이 사라져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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