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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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극적인 멤버" 김종민X나인우, 질문 폭격기 등극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7.17 19: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나인우가 질문 폭격기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강원도 평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과 나인우는 탐험형 동굴인 백룡동굴 탐사를 하게 됐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탐사에 앞서 적극적으로 하면 무더위 아이템을 넘길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적극성의 기준은 비밀이라고 했다.

나인우는 백룡동굴로 들어가자 "미로를 가는 기분이다"라며 신기해 했다. 백룡동굴은 초반부터 험난한 지형을 선보이고 있었다. 문세윤과 나인우는 물론 카메라 앵글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반면에 관람형 동굴 광천선굴 탐사에 나선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해설사와 함께 동행하게 됐다. 연정훈은 동굴에 들어서자마자 "냉장고인데?"라고 말하며 낮은 온도에 놀라워했다.

광천선굴 팀에게도 적극성 관련 공지가 안내된 가운데 탐사가 시작됐다. 연정훈은 해설사의 설명을 듣다가 혹시 시험을 볼까 사진을 찍어두는 딘딘을 발견했다. 딘딘은 기록하고 싶어서 찍어놓는 것이라고 둘러댔다.

이정규PD는 광천선굴 팀 탐사가 끝난 뒤 적극성의 기준이 "누가 가장 질문을 많이 했는가"였다고 말했다. 김종민과 딘딘은 사실 질문은 다 많이 했다고 했지만 연정훈은 2회로 꼴등이었다. 최종 승리는 김종민으로 드러났다. 이정규PD는 딘딘도 질문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암기를 하느라 질문을 덜 했다고 설명해줬다. 

백룡동굴 팀에서는 나인우가 문세윤보다 질문을 더 많이 해 1등을 했다. 멤버들은 동굴 탐사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인 어름치 마을로 모여 더위 아이템 정산 시간을 가졌다. 이정규PD는 용돈을 아낀 멤버에게 추가로 아이템 투척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아이템 정산 결과 형님라인인 연정훈과 김종민이 가장 적은 아이템을 보유하며 저녁식사를 획득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장어구이, 한우, 삼계탕 보양식 3종 세트였다. 문세윤, 딘딘, 나인우에게는 찐 감자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식사를 마치고 비단이불과 색깔이 다른 두 개의 텐트가 놓인 야외로 나왔다. 이정규PD는 전원 야외취침으로 준비해 봤다고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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