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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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깜짝 행보에 박수 쏟아져…"솔직히 쫄았지만"

기사입력 2022.06.22 04:40 / 기사수정 2022.06.22 1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유깻잎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에 공구를 진행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기부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했던 것 기억나시냐. 기부를 하는 자체도 큰 도움 되겠지만 기부를 동반한 봉사도 같이 한다면 또 하나의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논산에 있는 유기 동물 센터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는 현재 220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들, 동물원에서 구출해온 동물들이 있다. 모두 사람 손길을 좋아하고,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다. 낯선 우리에게 입질 한 번 하지 않던 착한 아가들. 간식 하나에 수십마리가 우루루루 오는 거 보고 솔직히 조금 쫄았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주니 고마울 뿐이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유깻잎은 "이번에 다녀온 논산 센터가 우리나라에 있는 다른 센터들에 비해 좋은 환경이라고 알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손이 부족하고 물품들도 부족한 모습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 저희가 갔던 잠시의 시간 동안에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따뜻한 마음을 엿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유깻잎은 1993년 7월 생으로 현재 30세(만 28세)다. 최고기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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