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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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임신 후 첫째 반응…"충격 받을까 걱정했는데"

기사입력 2022.06.02 23: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다섯째 임신 중인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첫째딸의 반응을 전했다. 

경맑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어로 임신 소식을 알자마자 가장 걱정했던 우리 첫째 수아. 지금은 동생들에게 툴툴거리는 사춘기라도 '동생이 많아서 힘들다'고 혼자서 눈물 뚝뚝 흘리는 날도 있었는데 또다시 막둥이가 생긴다는 말을 들으면 엄마에게 말하지 못해도 충격받지 않을까 오빠랑 고민도 참 많이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유튜브를 보았는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했는지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엄마 애기를 감싸는 막이 있다는데 이 아래는 엄마 똥배고 위에는 애기가 있는거야? 애기는 막이 있어서 엄청 단단하다는데 엄마 뱃살은 왜 몰랑몰랑해?'ㅎㅎㅎ 요즘은 잠들기 전에 사둥이 애들이 모두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입을 맞추며 '애기야 사랑해' 말해주고 질문도 많이 늘었다"면서 훈훈한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넌 정말 엄청난 사랑을 받는 중이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 다섯째 임신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있는 첫째의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슬하에 사남매를 두고 있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경맑음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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