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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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식인까지…인간이길 포기한 '지존파'에 대통령도 경찰서行 (블랙)

기사입력 2022.05.06 13:19 / 기사수정 2022.05.06 13:1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인간이길 포기한 '지존파'의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 (이하 '블랙')에서는 그들만의 논리로 피해자들을 잔혹하게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소각하기까지 한 '지존파'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이런 강력한 흉악범죄가 발생해도 대통령이 경찰서를 직접 찾는 일은 거의 없다"며 "하지만 이 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경찰서를 직접 찾아올 만큼 충격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자료화면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동물도 하기 어려운 그런 행동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 넉넉하고 편안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두고 권일용 교수는 "(지존파가)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식인행위까지 저질렀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장진 감독은 "인간으로서 과연 가능한 일인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식인 이유에 대해 '지존파'의 행동대장 김현양은 "인간이기를 포기하기 위해서, 그리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스스로 더 강해지기 위해서"라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인간이길 포기한 '지존파'의 극악무도한 범죄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블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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