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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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남편 꽃 선물에 '눈물'…"노력한다고 했으니까"

기사입력 2022.03.15 15: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민아가 남편의 꽃 선물에 감동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데이 신랑 선물. 밤 11시 퇴근하면서 사온 장미꽃을 손카드랑 같이 스윽 내미는 신랑. 활짝 피지 않은 꽃이 앞으로 더욱 활짝 피어날
내 인생 같다. 꿈보다 해몽이 좋은 나란 여자. 그래야 현실을 잘 살아낼 수 있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노력한다고 했으니까 이제 진짜 아내 마음 편하게 해주는 넓고 든든한 신랑이 되는 거야! #화이트데이 #선물 #행복만 하자 #이제는"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 꽃다발과 직접 쓴 카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로맨틱한 부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 누리꾼은 "좋겠네요. 저는 못 받았어요ㅠㅠ 내 신랑 까먹었나보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민아는 "저도 사실 신랑 어제 아무 얘기 없길래 까먹은 줄 알았는데 꽃 사와서 울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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