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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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유소민 "악재 많아 개명…김민교와 닮은 듯" [종합]

기사입력 2022.01.19 10: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유소민이 최근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유소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소민'에 "오늘의 소민의 첫 Q&A 1탄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소민은 "현재 이름은 개명한 것"이라며 "(전의 이름은)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개명을 했다. 밝을 소에 온화할 민으로, 밝고 온화하게 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소민은 "키는 157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다. MBTI는 ISFP다. 집순이다. ISFP가 그냥 저라고 보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좌우명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건 다 하자. 후회가 돼도 다 하자'다.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제일 잘 만들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유소민은 "김치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보쌈도 자신 있다. 김치전이랑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나중에 영상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유소민은 폴킴의 '있잖아'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히며 "돈은 주로 먹는 거랑 강아지 용품 사는 데 쓴다. 누구랑 사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반려견 두 마리랑 같이 살고 있다. 이름은 뽀미랑 별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교를 닮았다는 말에 유소민은 "처음엔 '내가 김민교 씨를 닮았다고?' 이러면서 의아해했는데 자꾸 겹쳐 보이더라. 많이 닮은 것 같다"라며 웃었다. 또한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다. 원래 밖에 나갈 때도 잘 안 꾸미고 나갔는데, 요새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알아봐 주시니까 맨얼굴로 나가기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취미를 묻자 유소민은 "제가 축구 경기를 보는 건 방송에서도 나왔을 거다. 국가대표 경기만 좋아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 나오는 걸 좋아한다. 사실 취미는 딱히 없다. 드라이브 하기, 혼자 노래 부르기, 잠자기 이게 다다"라고 전했다.

유소민은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저희 강아지들이랑 노는 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진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코인 노래방에 가서 열심히 지르고 온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소민은 최근 MBN '돌싱글즈2' 스페셜 방송에서 "댓글 대부분이 '왜 방송에 나오는데 살을 안 뺐냐'다. 헤어짐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술도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먹었다. 게을러서 살을 안 뺀 건 아니었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늘의 소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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