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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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단콘 'All kind of' 라이브 클립 공개…'공연형 밴드' 실력 입증

기사입력 2022.01.03 10:4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콘서트 라이브 클립으로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l kind of'에서 선보였던 두 번째 EP 'BLUE' 타이틀곡 '떼굴떼굴'과 수록곡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무대 라이브 클립을 차례로 공개, 공연형 밴드다운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루시는 지난달 3일과 4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콘서트 'All kind of'를 개최하고 관객석을 꽉 채운 팬들과 만났다.

라이브 클립 속 루시는 데님 의상을 입은 채 세련된 비주얼을 선사한다. 특히 루시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압도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루시만의 감성은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한층 배가되어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입체적인 사운드, 감각적인 무대 세트와 효과까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루시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ll kind of' 콘서트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하인드 영상에선 무대 위와 또다른 루시의 모습들이 담겨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멤버들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마지막이니 만큼, 제대로 무대를 부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영상 속 루시는 돈독한 우정과 함께 진솔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 시킨 루시는 '개화 (Flowering)'로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지난 12월에 진행된 공연은 앞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2회차 공연 전석 매진되고, 추가로 오픈된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루시의 흥행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지난 7일 발매한 두 번째 EP 'BLUE'도 루시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돋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세대 K-밴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루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LUCY ISLAND’ 영상 캡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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