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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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외모 부심' 지상렬에 "웃고 싶으면 거울 보길" (배틀 인 더 박스)

기사입력 2021.12.20 11:20 / 기사수정 2021.12.20 11: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틀 인 더 박스' 윤택이 지상렬을 도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배틀 인 더 박스’에서는 원룸 박스에 입주한 지상렬과 이휘재가 각자 싸온 짐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짐을 정리하던 지상렬은 “휘재야 이거 잘 가져왔지? 거울 하나 챙겨봤어”라고 물었고, 이휘재는 의아하다는 듯 “거울 왜?”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헤어 드라이기를 꺼내던 지상렬은 “모자 벗으면 머리도 해야지”라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외모 부심’은 상대팀 윤택에게도 발휘됐다. 지상렬은 “(윤)택아, 자니? 웃기지도 않고 게임도 못 하고 너 정체가 뭐야? 웃기기라도 해봐”라고 물었고, 윤택은 “형, 웃고 싶어요? 그럼 거울 보세요”라고 답해 외모 대결에 불씨를 키웠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끼리 결정하지 말고 제작진 중 여성분들한테만 물어보자.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손을 드는 거야”라고 말하며, ‘갑분’ 외모대결의 진행을 맡았다.

지상렬과 윤택 중 제작진들이 뽑은 외모 1위는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배틀 인 더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틀 인 더 박스‘에서는 절친한 연예인 두 명이 짝을 이뤄 한팀이 되며, 총 2팀이 각각 8.5평의 원룸 형태의 공간에서 각자 동거를 시작한다.

주어진 게임에 참여해 승리하면 양팀 사이의 움직이는 벽을 밀어내 경쟁팀의 공간을 획득할 수 있고, 패하면 방의 크기가 줄어드는 ‘긴장감 극대화’ 방 뺏기 쟁탈전이다.

사진=MBN ‘배틀 인 더 박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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