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3
사회

뮤지컬 ‘고향의 봄’, 11월 26일과 27일 관악아트홀서 공연 선보여

기사입력 2021.11.24 08: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지컬 '고향의 봄'이 오는 11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관악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과 ㈜창작하는 공간이 의기투합하여 공동제작한 작품이다. 각각 김포와 영월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서울 관악아트홀을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향의 봄'은 전 국민이 아는 동요 '오빠 생각', '고향의 봄'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로,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옛날 기억 속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배우 조현식, 김보정, 김바다, 이아진 등이 출연하며 오세혁이 각색, 연출을 맡았으며 작가는 김세한, 이진욱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악구민 50%, 가족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공연은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일행 간 한 칸 띄우기 시행 등 방역 수칙 및 공연장 운영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아트홀은 올해 12월 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재단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찾아가는 공연 '오픈스테이지 in 관악',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활용한 관악미술 활성화 프로젝트 'G-아트페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관악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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