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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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강수정, 홍콩 부촌 사모님의 고상한 취미 "한두 개 사다 보니..."

기사입력 2021.10.04 16:19 / 기사수정 2021.10.04 16:1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수정이 홍콩 부촌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4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화초 물 주는 날. 한두 개 사다 보니 많아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한두 개씩 사모은 화초가 모여있다. 화초들 사이를 지나 펼쳐진 홍콩 부촌의 오션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수정은 "무거운 화초들은 사진에 못 담아줘서 미안하네. 단체 사진에 못 낀 느낌?"이라며 숨겨진 화초가 더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화분 살 때 반대하던 남편은 이제 너무 사려고해서 내가 말리는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최근 홍콩 부촌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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