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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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정일우 "다섯번째 사극…수염·가발 분장만 2시간 걸려"

기사입력 2021.04.30 14: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일우가 다섯 번째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30일 온라인을 통해 MBN 새 주말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참석했다. 

정일우는 '보쌈'을 통해 다섯 번째 사극에 도전한다. 그간 출연한 사극 중에서도 가장 거친 캐릭터 바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왕족 역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는 수염도 붙이고 가발도 분장을 해서 촬영한다. 분장 시간만 매번 두 시간이 걸린다. 거친 바우를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친 외향적인 모습 속에 따뜻하고 올곧은 부분이 있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 5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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