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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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은지원, 가발논란 직접 해명

기사입력 2010.12.20 00:39 / 기사수정 2010.12.20 00:39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은지원이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최근 불거진 가발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은지원은 지난 광역시 특집에서 박영규를 연상하게 하는 긴 장발 헤어스타일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가발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은지원은 자신이 '은가발'로 인기검색어 1위를 했다고 축하해주는 멤버들에게 "축하할 일 맞죠?"라고 물으며 말문을 열었다.

은지원은 "실제로 가발업체에서 연락이 왔다"며 "부분 가발도 있으니 이왕이면 자기네 가발을 써 달라고 했다"고 가발논란으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을 전했다.

이에 은지원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은 채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들에게 머리를 뜯기는 아픔을 감수하고 가발이 아니라 실제 머리임을 직접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6대 광역시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 이어 겨울방학 특집이라는 이름 하에 <1박 2일> 최초로 제작진이 없이 떠나는 멤버들만의 산골여행기가 그려졌다.

[사진=은지원 ⓒ 해피선데이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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