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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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대수술 끝에 의식불명…권화운 사망 '충격'

기사입력 2021.03.24 23:00 / 기사수정 2021.03.24 23: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고, 권화운이 끝내 사망했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7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과 성요한(권화운)이 병원으로 이송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과 성요한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성지은(김정난)은 병원에 있었고, 성요한이 실려왔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성지은은 고무치(이희준)에게 "우리 불쌍한 요한이. 불쌍한 그 아이 네가 쐈냐고"라며 다그쳤다. 고무치는 "불쌍해? 당신 아들이? 그럼 정 순경은. 당신 아들이 내리친 망치로 정 순경 대가리 다 부서지고 뇌가 다 박살 나서 죽는데 당신 아들이 불쌍해?"라며 독설했다.

최홍주(경수진)는 중환자실에 있는 성요한을 몰래 바라봤고, 살인마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고통받는 네가 안쓰러웠어. 널 볼 때마다 날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널. 네가 한 짓 죽어서도 구원받지 못할 거야. 이게 내가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선이야'라며 생각했다. 최홍주는 그동안 성요한과 연인 사이로 지냈던 것. 

또 정바름은 대수술을 받았고, 그 사이 오봉이(박주현)는 성요환의 병실에 들어갔다. 오봉이는 "오빠는 죽어가는데 너 새끼가 살아? 죽어"라며 베개로 그의 숨통을 조이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후 성요한은 급성 패혈성 쇼크사로 사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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