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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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생일 맞은 박미선, 시어머니 생각에 울컥 "28년 동안 거르지 않고…"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3.10 14: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시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미역국을 끓여주신 우리 어머니 감사합니다.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미역국에 밥 말아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이런 날은 더 보고 싶네요. 55세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역국을 포함해 시어머니가 차려준 것으로 보이는 생일상이 담겼다. 10일 생일을 맞은 며느리를 위한 정성을 담은 생일상과, 박미선의 시어머니를 향한 진심이 묻어나는 인사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박미선은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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