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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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업신 지존' 등극…'시니컬의 여왕'

기사입력 2010.11.03 13:20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대물'에서 열연 중인 이수경이 새로운 '업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갤러리 관장으로 열연중인 이수경(장세진 역)은 마음 한켠에 친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을 갖고 있다. 이수경은 이런 역에 걸맞게 시니컬하면서도 도발적 매력을 선보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방송에서 물오른 '업신'표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업신'은 누군가를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을 일컫는 말이다.

극중 이수경의 복수가 점점 본격화되며 '업신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고현정, 권상우 등 톱스타들의 열연 속에 '대물'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대물'은 27일 전국시청률이 25.5%에서 28일 27.3%로 1.8% 상승했다.

[사진 = 이수경 (c)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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