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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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측 "이근 대위 에피소드 삭제, 예정 촬영 일정 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0.14 13:23 / 기사수정 2020.10.14 13: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르만 코미디'가 이근 대위의 방송분을 삭제한다.

14일 '장르만 코미디'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주 방송분에 포함됐던 이근 대위 관련 에피소드는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후에 예정된 촬영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이근은 이후 채무 논란에 이어 경력 위조 논란, 성추행 의혹 등의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13일에는 과거 폭력 전과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에 이근은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끝까지 항소했다"면서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근과 관련된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결국 '장르만 코미디' 측은 이근의 출연 분량 편집 결정을 내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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