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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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프로젝트, 임영웅 '홀대' 논란에 사과…"재발 방지 교육"[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21 11:5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톱7 중 6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가 임영웅 홀대 논란에 공식사과했다.

임영웅의 팬덤은 뉴에라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게재하는 사진에서 임영웅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홀대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이 출연했지만 임영웅을 제외한 두 사람의 사진만 게재했고 MBC '구해줘 홈즈' 출연 당시에도 김희재의 비하인드 컷만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는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선 임영웅님과 임영웅님의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인스타그램 운영에 있어서 미숙함이 있었다"며 "실수에 대한 조치를 취함에 있어서 팬분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뉴에라는 '허리케인 라디오' 사진 누락에 대해서는 당시 현장이 매우 복잡했고 매니저들이 이러한 현장을 관리하는 상황에서 생방송 중 사진 촬영이 여의치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뉴에라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업무자들 모두와 긴 시간의 토론을 통한 교육의 과정을 가졌으며 성찰과 개선의 기회로 삼았다"며 "팬 여러분의 질책을 통해서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저희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고 반성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더 깊이 돌아보고 보다 좋은 방향과 시스템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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