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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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고보결 "김태희 너무 아름다워 놀랐다…과거 보조 출연 인연"

기사입력 2020.05.06 21: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본격연예 한밤' 고보결이 김태희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고보결이 카피추의 인터뷰에 임했다.

고보결은 "이름은 예명이다. 많을 보에 깨끗할 결이다. 아는 분을 통해서 작명소에서 지었다. 산에서 오셨다고 한다"며 웃었다.

김태리, 채림 닮은꼴로 언급됐다. 고보결은 "저로서는 감사하다.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닮았다는 얘기도 듣는다"라고 말했다.

고보결은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작인 '하이바이, 마마!'에서 서우(서우진)의 새엄마 역할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그는 "깊이 여운이 남을 것 같다. 아직도 그리워한다. 처음에는 엄마 역할이어서 부담이 됐다. 결혼도 안 해보고 아이도 안 키웠는데 감정의 깊이를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정말 느낄 법한 감정을 느끼는 것에 도움이 됐다"며 촬영 내내 쓴 극중 아이에 대한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고보결은 "김태희 선배님은 너무 아름다워서 처음 봤을 때부터 놀랐던 기억이 있다. 너무 예쁘다. 내가 어릴 때 '스크린'이라고 김태희 언니가 나온 드라마가 있다. '잘 걷는' 보조출연을 했다"며 인연을 언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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