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9 09:11 / 기사수정 2010.08.19 09:12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도루를 제외한 타력 전 부문 1,2위를 다투던 이대호와 홍성흔(이상 롯데 자이언츠) 사이에 분전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박석민(25. 삼성)이다.
박석민은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석에 들어서 3타수 2안타 4사구 1개를 얻어냈다. 꾸준히 안타와 4사구로 출루하고 있는 박석민은 출루율 부문에서 이대호와 홍성흔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석민은 여름을 맞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8월 한 달간 14경기에 출전한 박석민은 42타수 15안타(5홈런) 14타점 11득점으로 타율 3할5푼7리를 기록중이다. 특히 4사구를 12개나 뽑아내며 출루율은 무려 4할8푼2리인데다가 OPS는 12할이 넘는다.
최근 5경기 역시 20번 타석에 들어서 안타 6개와 4사구 4개로 타석의 절반을 출루하며 삼성이 1위 추격을 하는데 일등공신이다. 이로써 박석민은 2위 홍성흔(4할3푼4리)보다 1리 앞선 4할3푼5리로 출루율 선두로 올라섰다.
박석민은 이번 시즌 89안타 14홈런 54타점 시즌 타율 3할8리를 기록중이다.
[사진=박석민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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