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7 21:23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막강 불펜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5회 리드시 승리가 47승으로 늘어났다.
삼성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3위 두산과의 승차를 3경기 반 차로 벌리며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 날 삼성은 막강 불펜진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이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정현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정현욱은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완벽히 막아냈고 권혁과 안지만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삼성이 5회 리드시 47번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삼성은 막강 불펜진을 자랑했다.
[사진=안지만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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