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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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박진영, 연년생 둘째 득녀…누리꾼 축하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0.03.09 11:2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박진영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요즘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다"면서도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다.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워져 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다 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1월 25일 첫째를 득녀했다. 아이를 낳기 전 방송에 출연해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던 박진영은 딸이 세상에 나오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박진영은 딸을 얻은 기쁨을 노래로 승화시켜 '꽉 잡은 이손'이라는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당시 '진정한 딸바보 아빠의 탄생'이라며 박진영의 득녀를 축하했다.

그리고 박진영은 연년생 딸을 낳으며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많은 누리꾼들도 '축하한다' '딸만 둘이라 좋겠다'며 박진영의 경사를 축하해주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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