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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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측 "출연 배우들 아카데미 전원 참석? 미정…스케줄 조율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22 19:56 / 기사수정 2020.01.22 20:1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중호)의 주역들이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까.

22일 '기생충'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생충' 출연 배우들이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지는 미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스케줄 조율이 끝난 상황이 아니라 계속 조정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각) 아카데미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측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여기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최우수 국제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된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도 '기생충' 배우들은 최고 영예인 앙상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송강호, 박소담, 최우식, 이정은, 이선균이 올라 영광을 함께 했다.

과연 '기생충'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아카데미에 모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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