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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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음악 영재 위해 '유플래쉬' 수익금 기부

기사입력 2020.01.11 19:03 / 기사수정 2020.01.11 19: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동 청소년 음악지원사업 협약식에 초대됐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아동 청소년 음악지원사업에 동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제작진이 알려준 장소로 향했고, 강영은 국장과 만났다. 이때 강영은 국장은 '유플래쉬' 수익금이 아동 청소년 음악지원사업에 기부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영은 국장은 "'유플래쉬'로 음원을 발매하지 않았냐. 어려운 사정 때문에 음악을 할 수 없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지원하고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협약식인데 모르고 오셨냐"라며 물었고, 유재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영은 국장은 "오늘 유고스타로 오셔야 한다"라며 말했고, 김태호 PD는 "옷은 준비돼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결국 유재석은 '유플래쉬'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무대 의상을 입고 협약식에 참석했고, "프로젝트를 통해서 음악을 배우고 싶으신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멋진 연주자로, 음악가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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