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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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최현석, 단체손님 방문에 초긴장...양치승, 무한리필 고기먹방 [종합]

기사입력 2019.12.01 18: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현석이 단체손님의 방문에 초긴장 상태를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의 신입모델 수업 참관기, 최현석 셰프의 농장 방문기, 양치승의 템플 스테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모델 아카데미 이스튜디오 직원들과의 회의를 마친 뒤 신입모델 수업에 참관하겠다고 나섰다.

신입모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은혜는 김소연 대표의 참관 소식을 전하며 발등이 불이 떨어진 듯 조언을 쏟아냈다.

후배들을 돕기 위해 7년 차 모델 이선정이 특별 방문을 했다. 이어 김소연 대표가 등장해 매서운 눈초리로 신입모델들의 워킹을 지켜봤다.  

김소연 대표는 신입모델들의 구부정한 상체가 고쳐지지 않은 것을 보고 박은혜에게 "도대체 뭐를 가르치는 거야"라고 했다. 이에 아령, 밴드를 이용한 교정이 바로 진행됐다. 박은혜는 눈빛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델들을 가르쳤다.



최현석 셰프는 직원들을 데리고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셰프 전용농장을 찾았다. 최현석은 직접 보고 먹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면서 직원들에게 계속 잡초를 먹여 갑갑함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왜 자꾸 잡초를 먹이냐며 버럭했다.

최현석과 직원들은 식당으로 이동해 곱창전골로 식사를 했다. 최현석은 직원들이 수제비를 원하는데 자신이 먹고 싶은 라면을 먹자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며 갑갑함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저녁영업을 앞두고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다. 단체손님 20명이 예약되어 있기 때문. 최현석은 직접 나가서 인사를 전하며 외국인 손님에게는 영어로 음식에 대한 설명도 해줬다.

한참 바쁜 와중에 그릇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최현석은 그릇을 깨뜨린 직원에게 "안 다쳤니?"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직원들은 "'안 다쳤니'래", "이거 실화냐?"라고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은 인터뷰 자리에서도 그런 말을 8년 만에 처음 들었다고 털어놨다.



템플 스테이에 도전 중인 양치승과 헬스장 식구들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스님과 함께 108배를 했다.

김동은은 스님이 절하는 것을 지켜보더니 직업병이 발동, 스님의 체형교정을 해주고 싶어 했다. 김동은은 108배가 끝난 후 기어코 스님의 체형을 교정해주고자 나섰다.

양치승 일행은 아침식사를 한 뒤 삶은 달걀 한 판과 김치를 놓고 먹방에 돌입했다. 김동은은 트레이드마크인 장갑을 꺼내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그때 스님이 등장, 달걀도 엄연한 육식이라고 알려줬다.

양치승 일행은 달걀 섭취를 중단한 뒤 운동을 했다. 김동은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했다. 양치승은 다른 직원들을 데리고 런지, 스쿼트를 했다.

양치승 일행은 1박 2일 간의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무한리필 식당을 찾았다. 양치승 일행은 6명이 약 43인분의 고기를 먹으며 식당을 초토화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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