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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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노을X엔플라잉, '레인'으로 진심 담긴 무대 '감동'

기사입력 2019.09.06 20: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노을과 엔플라잉이 진심이 담긴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net '더콜2'에서 신곡 대전 2차전이 펼쳐졌다. UV 패밀리에서는 노을과 엔플라잉이 무대를 꾸몄다. 신곡 작업 당시 윤회승은 "노을과 엔플라잉은 선후배 그룹이지만 똑같이 연습생 생활도 했고, 똑같이 네 명이고 이런 공통점들이 굉장히 많더라"고 말했다.

이들이 선택한 과거의 곡은 엑소의 데뷔곡 '마마'였다. 강균성은 '마마' 이후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위로, 화합, 화해 등 다양한 의미를 담으려니 곡 작업이 더뎠지만, 그럼에도 무사히 곡을 완성해 무대에 올랐다.

강균성은 신곡 '레인'(Rain)에 대해 "요즘 세상을 보며 느꼈던 것들을 곡으로 풀어냈다. 살아가는 게 각박하고 많은 사람들이 또 아픔도 있는 것 같아서 많은 분에게 밝은 미래가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곡을 준비해봤다"고 설명했다.

'레인은' 피아노 위 기타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노을, 엔플라잉이 차례로 등장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노을과 엔플라잉의 무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가진 힘을 보여줬던 무대에 윤종신은 "콘셉트가 너무 좋았다. 요즘 사실 싸우고 반목하고 그런 세상인데, 그런 가사들이 지금까지 나온 노래 중 메시지가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 되는 노래를 한 것 같다"고 했다. 윤민수는 "엔플라잉이 가지고 있는 록 요소와 노을이 가진 감성이 잘 맞아서 멋있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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