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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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송은이→김민교·강성진, 능력치 최강 '신입코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29 06:35 / 기사수정 2019.07.29 01: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은이, 김민교, 강성진이 완벽 능력치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송은이와 김민교, 강성진이 각각 코디로 출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목공소 창업을 앞두고 있는 의뢰인들은 목공방 겸 집을 찾는다고 알렸다. 전세가 2억원 대에 소음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1톤 트럭 진입이 가능한 곳이 매물을 찾는 기준이 됐다. 

가장 먼저 덕 팀에는 송은이가 신입코디로 등장했다. 그는 시작부터 "제가 목수 경력이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복팀에는 김민교와 강성진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을 향해 "전원주택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두 분 다 전원주택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강점을 드러냈다.

그의 말처럼 김민교는 전원주택 13년 차였다. 현재 곤지암에서 거주를 하고 있었다. 강성진은 양평에서 15개월 차 전원주택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특히 강성진은 "살아본 사람이 안다"라고 덧붙이며 송은이 못지 않게 자신감이 넘쳤다.

가장 먼저 출격한 김숙과 송은이는 "톱밥 밥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라며 목수경력 10년차임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이날 '자두나무 공방집'을 방문하면서도 목공 작업에 꼭 필요한 집진기를 강조했다.

지하에 위치한 작업실을 보며 두 사람은 환기시설을 가장 큰 메리트로 꼽았다. 김숙은 "환기 시설이 있으니 집진기 설치가 가능하다. 아니면 다시 리모델링을 해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수경력이 있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점이었다.

김숙과 송은이가 소개한 이 집의 매매가는 전세가 2억 원으로, 리모델링 비용도 따로 들지 않는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었다.

김민교와 강성진은 파주 출판단지의 집으로 향했다. 주거 공간이 매우 화려하고 매력적이라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정작 작업공간이 없는 듯 했다.

하지만 김민교는 자신만만하게 안내를 시작했다. 김민교는 "지금까지 2, 3층을 본 것"이라며 해당 집은 3층집이며, 1층이 작업실임을 알렸다. 의뢰인이 원할 스케일의 작업실은 작업공간용 화장실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테라스, 물품 상·하차가 편리한 위치 등을 장점이 구비되어 있었다. 그야말로 김민교의 빅픽쳐였던 것.

이에 복팀 역시 감탄했지만 정작 가격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김민교는 "반전세라 월세가 40만원, 보증금은 2억 8천 만원"이라고 밝혔다. 매물의 가격을 들은 '구해줘 홈즈' 멤버들은 다소 아쉬움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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