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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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준면 "2014년에 앨범 발매, 덕분에 결혼까지"

기사입력 2019.07.23 21: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박준면이 과거 앨범을 제작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도레 도레 미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현우, 뮤지컬 배우 김지우, 민우혁, 박준면, 한지상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2014년에 앨범을 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가수 강산에 씨가 곡을 써보라고 제안을 해주셨다. 8, 9곡 정도 자작곡을 담아서 돈도 털고 빚도 져서 음반을 발매했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이 음반을 냈는지 잘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또 "앨범 덕분에 결혼했다. 앨범 발매 후에 홍보를 했는데 한 신문사에서 인터뷰 제의가 왔다. 인터뷰어가 남편이 됐다. 첫 인터뷰 날에 술을 마셨는데 너무 얘기가 잘 통했다. 세 번째 만남만에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 그 당시에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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